축제/주변명소

축제/주변 명소

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역사와 현대의 교류 “관노가면놀이”

예부터 강릉단오제에는관노들에 의한 탈놀이가 행해졌는데 주신(主神)인 대관령 국사성황과 대관령국사여성황을 봉안하고 음력 5월1일부터 화가를 꾸미어 서낭당 앞에서 연회하였습니다. 

해살이 마을에서는이 전통적인 민속연희를 마을의 또하나의 즐길거리로 이어나가고있습니다. 

강릉에서는 성인 6개팀, 학생부 10개팀으 로 16개 정도의 관노가면극회가 있으나 남녀혼합팀은 해살이마을의 관노가면극회가 유일합니다. 

2006년부터 관노가면극회를 시작하여 현재 24명의단원이 체험방문객들을위해 공연 을 하고 있으며, 관노가면극을 배우고자 하시는분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으로도 마련 되어있습니다. 

행사소개

강릉에서 음력 5월5일 단오는 큰 명절입니다.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 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고,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는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 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증언한다. 

이처럼 강릉단오제는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고 있거나 고증을 통하여 원형 복원이 가능할 만큼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덕분에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하였다.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축제이다.

강릉 해살이마을 개두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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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선정 최우수 농촌체험마을 강릉해살이마을


마을주변으로 태백산이 병풍처럼 형상의 사기막리마을은 200년 사기 막사발을 만들던 움막이 많아 
사그막 또는 사기막 이라고 불렸던 곳으로 지금도 가마터와 사기그릇 진흔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살이마을에서 빚은사기 막사발은 옛날 서민들의 뿌듯한 마음을 담은밥그릇이 되기도 하고,애환을 달래줄 술잔이 되기도 하고, 그윽한 향기를 담은 찻잔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문인지 우리 해살이마을에서는 막그릇처럼 질박하고 친근한 전통 문화를 깊이느끼실수 있습니다.

마을이름인 해살이는 요즘은 희귀식물이된 창포가 마을 곳곳에서 볼수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볕이 들기만하면 잘 자란다하여 해살이풀 이라고도 하고 여러 증사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아픈것의 해답이 된다 하여 해답이풀 이라 불리기도 한것에서 그의미를 찾을 수있습니다.

경포대와 오죽헌, 정동진 등으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시의 농촌마을로 면소재지에서 서북쪽 2km정도 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한 시골마을입니다.

마을내에 약 10만주 개두릅나두(엄나무)를 보유하여 관광객 여러분들의 보고, 즐기고 편안히 쉴 수있는 개두릅축제를 매년 봄에 실시하고있고, 또한 해살이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3가지(개두릅,송이,감)를 이용한 삼천량체험 및 전통다도체험 그리고 전통단오를 즐길 수 있는 단오체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기바랍니다.

농촌체험의 일번지 해살이마을에서는회사,학생,가족단위로 즐기실 수 있는 체험시설 및 체험살풍을 준비하여 여러분을기다리고 있습니다.

경포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가 1.44㎢에 달하며,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다. 

해송(海松)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위로 돋아 오르는 해돋이와 달맞이의 아름다운 장관으로, 어느 명승지보다 더 많은 시문(詩文)이 남아 있다. 

경포해변 일대는 1982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포호수 벚꽂축제


매년 4월초 중순경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우리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포대(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 호수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봄꽃 축제 향연의 장이 펼쳐져 꽃 세상을 이루는 벚꽃 개나리 수선화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꽃 세상을 이루어준다. 

웅장한 고목나무는 벚꽃나무가지를 늘어뜨린 채 꽃망울을 터뜨려 상춘객을 부르는 소리가 저 멀리 까지 울려 퍼지는가 하면, 경포대 진입로 3킬로미터에서부터 꽃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지는 꽃 세상을 이루는 축제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강릉 오죽헌


경포호의 서쪽 들녘 너머로 보이는 죽헌동에 오죽헌이 있다. 뒤뜰에 줄기가 손가락만하고 색이 검은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퇴계 이황과 함께 조선 시대의 가장 큰 학자로 손꼽히는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다. 

그러나 오죽헌은 그의 친가가 아니라 외가, 곧 신사임당의 친정집이었다.

본래 사임당 어머니의 외할아버지인 최응현의 집으로 그 후손에게 물려져오다가 사임당의 아버지 신명화에게, 신명화는 또 그의 사위에게 물려주었다. 

그후 1975년 오죽헌이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화될 때까지는 이율곡의 후손이 소유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주거 건축으로는 역사가 가장 오래 된 건물 가운데 하나이다.

오죽헌은 사임당이 율곡을 낳기 전에 용꿈을 꾸었다는 데서 이름 붙은 몽룡실이 대표가 되는데, 온돌방과 툇마루로 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순한 일(一)자형 집으로, 본살림채는 아니고 별당 건물이다. 본채는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붕은 양측면에 합각을 한 팔작지붕으로 내부는 연등천장이나 합각 부분만 우물천장으로 구성했다. 

대청엔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온돌방은 벽과 천장을 모두 종이로 발랐다. 

커다란 장대석을 한 층으로 쌓아 기단을 만들고 막돌 초석 위에 사각 기둥을 세웠으며 기둥 위는 익공으로 처리하였다. 

주심포 양식에서 익공 양식으로 변해가는 주택 건축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축물로 보물 제165호로 지정돼 있다.

현재 오죽헌은 외부인에게 개방되어 건물 전면에 문을 열어놓고 『격몽요결』, 「자경문」 등의 명문장의 일부를 액자로 만들어 세워두었다. 

오죽헌 옆 문성사 주위에 ‘오죽’이 자라고 있으며, 율곡 생전에도 있었다는 수령 600년의 배롱나무도 앞뜰에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시호 ‘문성’(文成)에서 따온 것이며, 여기에 모셔진 율곡의 영정은 이당 김은호가 그린 것이다.

오죽헌 오른쪽의 작은 중간문을 지나면 안채 건물이 있다. 

안채의 주련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판각해놓은 것이다. 그 밖에 정조 임금이 1788년 율곡의 유품인 『격몽요결』의 원본과 벼루를 보관하도록 지어준 어제각도 있다.

오죽헌 내 향토사료관 안에 전시된 유물로는 진전사터 청동여래입상과 나란히 서 있는 한송사터 석불상(보물 제81호), 수막새나 명문 기와 같은 굴산사터의 유물, 신복사터에서 발굴된 암막새와 수막새, 명문이 새겨진 기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남항진동의 한송사터에서 발굴된 불상은 비록 머리 부분과 한쪽 팔이 떨어져 나가고 몸 구석구석이 깨진 불완전한 모습이지만 입체감이 풍부하여 뛰어난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

록영다례원 주변 정보

자연산 송이밭

자연산 능이밭

  • 1록영다례원 인근 깊은산에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가을 추석 무렵엔 자연산 송이,능이버섯등 귀한 약초들을 만날 수있습니다.

테마펜션 해품달

해품달펜션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623-1